본문 바로가기

공지

[위원장] 비례공보물 특당비 모금 호소문

 


 서울시당 위원장 김일웅입니다.

 

 내일이면 6.4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됩니다. 서울에서 출마하는 27명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112명의 후보자가 전국 곳곳에서 노동당의 이름으로 출마해 열심히 지역을 누비고 있습니다. 당원동지들께서도 익히 아시는 것처럼 우리 당은 광역의원 다수 출마를 통해 정치적 위상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지방선거에 임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당도 당의 방침을 충실히 이행하며 애초에 목표로 삼았던 15명보다 많은 21명의 광역후보가 출마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서울시당 가용 인력이 위원장인 저를 포함해 3명밖에 되지않는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출마한 후보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상상행동 장애와 여성 마실> 대표로 오랜 기간 장애여성 인권운동에 헌신해오신 김광이 당원(광진당협)께서 서울시의원 비례후보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서도 비례후보로 출마라는 결단을 내려주신 김광이 당원님께 서울시당 위원장으로서 큰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방선거에서 서울시 비례후보는 정치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고 지역구로 출마한 우리 후보들의 득표를 높이는데도 긍적적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비례후보가 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이고 유일한 선거운동은 바로 집집마다 배달되는 공보물입니다. 서울시 가구수가 450여만 가구에 달하고 A4 앞뒤 한 장짜리 공보물로 견적을 뽑아도 5,000여 만원 가까이 비용이 소모됩니다. 그런데 현재 시당의 재정상황상 도저히 감당할 수 있는 금액이 아니어서 안타깝지만 절반 정도만 공보물을 발송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노동당 후보가 한 명도 출마하지 않는 지역, 당선을 노리며 뛰고있는 기초의원 출마 지역 등을 중심으로 230여만부를 발송할 계획입니다. 그래도 2,500만원 가량의 재정이 소모됩니다.

 

 그동안 적립해온 후보지원기금과 지난 해 시당 세액공제 모금액은 이미 후보지원금과 서울시당 일상사업비로 모두 소진이 되었습니다. 하기에 희망기금, 특별당비 등을 납부해주신 당원동지들께 어려운 부탁인줄 뻔히 알면서도 다시 한 번 호소드릴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230여만부의 공보물 제작비용 2,500여만원중 후보와 시당 집행부가 1,500만원 가량을 모금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나머지 1,000여만원을 당원동지들께서 채워주시기를 간절히 호소드립니다. 박원순 시정에서 자타공인 유일하게 진보야당의 역할을 해온 노동당 서울시당의 정책공약이, 서울을 무장애 도시, 장벽없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비례후보의 목소리가 서울시민 절반에게라도 전달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십시오. 작은 금액도 괜찮습니다. 당원 한 분, 한 분이 보내주시는 정성과 마음을 모아 지방선거를 승리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온힘을 다하겠습니다. 비례후보 공보물 제작을 위한 특별당비 모금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모금계좌       신한은행 100-028-565470 (노동당서울시당 김일웅)

● 문      의       서울시당 총무부장 백상진 (010-9545-7959)





<첨부 : 서울시의원 비례후보 김광이 공보물/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