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문제는 자치구에서 더 심각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황종섭 진보신당 서울시당 조직교육팀장은 마포구 정도를 제외하고 대부분 자치구들이 1~2차례 회의만 진행하는 등 ‘면피성 행정’을 펼쳤다고 지적했다. 광진구 같은 경우 위원회 자체가 없다.
김상철 위원은 “서울시보다 1년 먼저 참여예산제를 도입한 자치구의 문제가 더 심각하다”면서 “자치구들에서 진행하는 회의는 대부분 오후 6시 이전에 하는데 어떻게 참여하라는 건지, 제도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박장준, 미디어오늘, 2013-01-24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7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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